5급이상 직위 결원발생시 자체심의 거쳐 임용
직원 업무 추진 분위기 고취·조직 역량 강화
경산시는 2010년 10월부터 공모승진제를 시행한다
‘공모승진제’란 도전 정신을 가진 모든 직원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조직은 의욕적인 업무 추진 분위기로 전환함과 아울러 도전과 경쟁을 통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시스템이다.
먼저 5급이상 직위(팀·과장 등)에 결원이 있을시,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경과한 직원중 희망자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체심사위원회(위원: 경제통상본부장, 주민생활지원국장, 건설도시국장, 행정지원국장, 의회사무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에서 능력과 인성 등 전반적인 심사를 거친후 임용권자에게 보고된다.
특히, 경산시가 ‘삶의 춤 운동’발상지인 점을 감안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는 삶의 춤 운동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직원에게는 인사상 혜택을 주고, 이에 반하는 행위인 음주운전 행위자 등 비위 사실이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또한 승진의결시에는 자체심사위원회 자료를 인사위원회로 통보해 승진의결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나친 연공서열 위주의 인력 운용이 공직 사회를 매너리즘에 빠뜨려 의욕적인 업무 추진이나 창의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공모승진제는 공무원 개개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도전과 경쟁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