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6~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되었다. 성황리에 진행한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가운데 안동시청 운동경기부도 눈부신 활약으로 전 국민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드높였다.
육상 첫날 여자 100m에서 12초01로 금메달을 시작한 김초롱 선수는 다음날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 400m계주에도 금메달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또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멀리뛰기 정순옥 선수가 6m46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개인 통상 10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육상 마지막인 11일에는 1,600m계주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안동시청 육상경기 단은 금3, 은2, 동1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인라인롤러 남자 3,000m 계주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명으로 구성된 안동시청 팀이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동시청에 입단한 이보라선수가 1,000OR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체계적인 훈련으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앞날의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올해 창단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권오희, 강성균 선수가 경북선발 테니스 단체전으로 첫 참가해 은메달1개를 획득하며 시청의 테니스경기단의 앞날을 밝게 했다.
뛰어난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훌륭한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운동경기부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오는 11월에 있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정순옥 선수를 비롯한 시청 경기부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임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