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호텔외식조리계열이 10일 대구엑스코에서 막을 내린 2010대구음식박람회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5명, 은상 4명, 동상 1명 등 참가자 10명 전원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들 수상자 모두는 이 학과 서양조리동아리 ‘아스픽’1학년 회원들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 윤귀현(23), 정덕윤(24), 윤혜연(19. 여), 안현지(19. 여), 주가영(19. 여)씨는 개인경연 외국식3코스 전시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또, 같은 과 1학년 김경섭(21), 남준혁(21), 신효섭(21), 이경택(19)씨는 은상을, 1학년 이석훈(19)씨는 같은 종목에서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윤귀현씨는 금상수상자들끼리 경합한 본상 시상식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차지, 두 배의 기쁨을 맛 봤다.
단 호박과 슈크림을 에피타이저로 하고 그릴 한 쇠고기 스테이크와 호박무스를 메인 메뉴로 선보인 윤 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음식과 테이블의 색과 배치가 조화롭고 강한 포인트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고 권위로 발전한 이번 대회에서 큰 일을 낸 이 대학 서양조리동아리 ‘아스픽’1학년 회원들은 모두 11명.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가,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을 뿐만아니라, 지난 5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에서는 단체전으로 참가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지도한 호텔외식조리계열 고범석(39) 교수는 “1학년 학생들이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놀랍고 대견스럽다.”며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아리 아스픽 회장 안현지(19. 여) 씨는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과 선배님들의 많은 정보와 체계적인 지도 덕분”이라며 “대회준비와 봉사활동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과공부와 자질향상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