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표준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표준협회,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해 오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제정된 이 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 촉진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내 인식 제고, 우수사례의 발굴?전파에 목적이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9년 혁신경영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융권에선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세계초우량 지역 은행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고, 국내 금융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은행은 지난 9월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책임투자지수인 ‘DJSI(Dow Jones Sustainable Index) 2010’의 아시아?태평양지수에 편입돼 국내외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은행으로 인정받았다.
하춘수 은행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