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쌀 생산이 59만5000톤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0년산 벼 46만가마(조곡40㎏)를 농가로 부터 추가 매입키로 했다.
2010년산 공공비축용 벼 7만3000톤(181만4000가마/조곡 40㎏) 매입에 이은 후속 조치이다.
이번에 추가로 매입하는 46만가마(1만 8000톤)는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방식으로 매입하고 매입 시기도 25일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건조 벼 매입과 함께 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또한 매입가격과 우선지급금 수준도 공공비축미곡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산지 쌀값에 따라 사후정산 하며 벼 40㎏당 4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특히 이번에 매입한 물량은 쌀값 안정을 위해 가격급등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지 않을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물벼 수매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이 시작되며 건조벼는 10월 중순 이후에 매입이 이루어져 벼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