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안경광학과가 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력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안경광학과 교수 3명과 학생 16명, 졸업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일과 6일, 7일, 12일 등 4일 동안 상모초등학교 등 구미시내 8개 학교를 방문, 18개 학교 135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제작을 해 주고 시력관리법을 교육했다. 대구보건대학은 앞으로 시력을 교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경교체와 수리를 해주고 정밀시력검사를 하는 등 시력관리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15일 시력이 나빠 안경을 착용해야 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시력관리를 하지 못하는 초등학생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장비와 인력 등은 대학이, 테와 렌즈 등 재료비는 교육청에서 각각 지원하는 구조다. 이후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22개 학교 142명을 대상으로 1차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구미시 천생초등학교 양명숙 보건교사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의 관심이 대단하고 반응도 매우 좋았다" 며 "어린 학생들의 시력관리가 중요한 만큼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