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김재호 동아일보사장과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8시 30분 케냐의 '지미 무인디' 선수를 비롯한 '21명의 국제초청선수'들의 첫 출발을 시작으로 10km와 5km 선수들이 뒤를 이어면서 1만100여명의 선수들이 아름다운 천년고도 경주에서 '동아일보 2010 국제마라톤대회'의 열기를 뿜어 냈다.
대회 1위는 2시간 9분13초로 에티오피아의 '데제느 이르다웨' 선수가 차지해 월계계관과 트로피, 그리고 5만달러의상금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2세로 170센티의 키에 체중 60kg인 '데제느 이르다웨' 선수는 2시간 8분 30초가 자신의 최고 기록(2009 서울 국제마라톤)으로 알려졌으며, 2007년 오타와 마라톤 5위, 2008년 몬트레이 마라톤 1위, 2010년 오타와마라톤 4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둔바 있어 이번 대회가 자신의 최고기록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일헌 경주시의 의장도 각각 10km와 5km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 시장은 10km를 완주해 응원나온 경주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