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관내 결혼이주여성 모국방문에 지원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2005년 7월 한국으로 입국해 결혼한 로시타막사나이(34)씨가 6년 만에 고령군의 도움으로 모국인 필리핀을 방문한다. 지원금은 2009년도 공공하수처리시설 평가결과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받은 것으로 200만원을 지원했다. 12월에 출국예정인 로시타막사나이씨는 2004년 가족과의 만남이 마지막으로 모국방문과 가족상봉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길에 가족뿐 아니라 시부모도 동행할 계획으로 두 자녀는 한 달 정도 필리핀에 머물다 귀국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 많은 결혼 이민여성들이 모국방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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