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라는 시정 구호를 내건 경주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담당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0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시정성과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시책 보고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미래를 개척해 나아겠다는 것이다.
이는 민선5기 시정을 여는 첫 보고회로 최양식 경주시장의 시정에 대한 여러 분야의 시책과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에게 경제적으로 보탬되는 시책 발굴과 기존의 계속사업도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변화를 주었고, 재정 투입시 재 투자의 효과가 날수 있도록 연계성을 중요시 하는 등 침체된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었다.
문화관광분야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실용정책 개발과 중앙핵심정책을 선점해 미래성장동력사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마을조성, 세계인형박물관 건립, 에밀레광장 조성, 양동마을 정비, 경주의 길 발굴 등 침체된 지역관광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소재로 관광객들의 호기심 자극과 동참 할 수 있는 동적인 관광에 초점을 두어 관광경주의 명성에 맞는 시책으로 만들어 졌다.
경제산업분야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기업 유치를 위해 친환경산업단지 및 배후단지 개발을 공영개발화 해 무분별한 소규모 산업단지 개발의 부작용을 없애고, 기업유치를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투입 침체된 경주 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우선을 두기로 했다.
농·축·수산업의 농축수산물의 브랜드 강화, 친환경 농산물 특화단지 조성, 친환경조사료생산단지 확대, 주상절리 조망공간 조성사업 등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한편 농어촌의 체험마을과 연계해 경주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교육복지분야는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을 인식, 교육투자를 확대 하는 한편, 자립형 사립고 설립, 농어촌 무료 스승제 , 경주시 장학금 지급, 대학교 생활관 확충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 미래 경주 인재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장수촌 건설,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단순 재정투입이 아닌 새로운 재 투자가 일어날 수 있는 생산적인 복지 투자로 전환하는 등 복지투자의 혁신적인 사고 전환으로 계획됐다.
시민생활 환경분야는 도심녹지화, 종합체육시설건립,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공용주차장 확충, 하수처리장 건설, 광역상수도 수수사업 등 생활 밀착형 시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경주시의 역점시책인 방폐장유치지역지원사업, 양성자가속기사업, 한수원본사이전 등 차질없는 시행으로 지역의 역동적 활력기반으로 삼아 타 분야에 파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