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로 물든 시월의 추억’이란 주제로 펼쳐진 ‘2010청도반시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펼쳐진 청도반시축제에 12만 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청도반시를 비롯한 감말랭이, 반건시 등이 판매돼 지역 생산농가의 소득증가에 큰 보탬이 됐다. 군은 청도반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반건시, 감말랭이를 비롯한 감양갱, 감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감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에 청도품평회에서 이서면 수야리 박진현씨의 감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청도반시, 은평준시, 상감둥시 등 전국각지에서 39종의 다양한 떫은 감과 단감이 선보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도반시주제관, 감잎 책갈피 만들기, 감따기, 감 던지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유의 청도반시 제품을 전국에 알리는데 일익을 하게 됐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특히 16일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감물염색 패션쇼에서는 지난 2010감물염색 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느티나무공방의 정경옥씨 작품을 비롯한 입상작들이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는 보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 위주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억을 안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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