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안전강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최근 학교 내외에서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빈번한 성폭력 사건의 발생으로 학교 안전문제가 크게 사회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가해자는 주로 성폭력·추행의 전과자이며 재개발지구 등 ‘안전취약지역’에 위치한 학교와 그 인근지역에서 주로 범행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추진 계획에 따라 재개발지역 및 유해환경 우범지역 등 고위험 안전취약 대상학교를 '학생안전강화학교'로 선정해 경비인력 배치 및 경비실·학교 내 출입보완장치 등을 설치, 학교를 절대안전구역화할 예정이다. 선정 학교에는 청원경찰, 민간경비, 배움터지킴이 등 경비인력을 배치해 취약 통학로 순찰, 외부인 출입 검열 및 인근 성범죄자 관리 등 강력한 안전보호 업무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출입자동보안통제시스템과 경비실을 설치해 경비인력이 365일, 방과후 학교 종료시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관리한다. 학생안전강화학교는 교육청 및 경찰청의 안전취약 대상초등학교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국 1000개 초등학교를 선정하며 대구는 39개 학교가 대상이다. 교육청과 경찰청에서 안전취약 학교로 동일하게 추천된 학교 중 학생수 500명 이상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한 경찰청의 추천 학교를 차순위로 선정하는 등 고위험 안전취약 학교를 1~5순위 기준으로 선정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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