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8시경 원남면 갈면리에서 송이 채취를 위해 입산한 변모씨(83)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산을 수색했다. 새벽까지 계속된 수색에도 요구조자가 발견되지 않아 구조대원들은 하산했으나 새벽 2시 50분경 원남면 갈면리 산 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서는 같은 장소로 재 출동했다. 출동한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을 진압하는 도중 구조대원들이 탈진한 변모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산불은 새벽4시경 진화되었고 0.5ha의 산림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5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불의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다. 박호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