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23일부터24일까지 중구 종로거리 일대에서 대구화교협회(회장 손보충) 주최로 '2010 대구화교 중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화 전통음식 시음, 전통의상 입어보기, 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중국전통 사자춤, 중국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 화교 초·중·고등학생 축하공연, 중국 사자춤 및 용춤 시연, 변검술 공연, 중화전통 기예공연, 일렉볼쇼이 축하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시민참여 행사로 자장면 빨리 먹기 대회,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과 중화 전통음악 공연, 태극권 공연, 화교고등학교의 사자춤 및 용춤 공연, 중국전통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중국 전통음식, 중국 전통의상과 태극권 및 사자춤 체험 등 문화체험 부스는 행사기간 동안 계속 운영하며 행사장 인근에 중국식 홍등 200여개를 설치해 가을 저녁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거닐 수 있는 중국의 밤거리를 재연한다. 손보충 대구화교협회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00년 이상 된 대구화교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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