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다산면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2010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원불명의 테러조직이 사회불안을 야기할 목적으로 건물 일부를 폭발시켜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인명피해와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 소방차 15여대와 소방공무원 60여명, 의용소방대 40여명, 테러진압을 위한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 20여개 관계기관 230여명이 훈련에 투입됐다.
이날 훈련에서 재난발생시 대피 및 신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단체 역할분담 및 지휘통제체제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김규수 서장은 훈련강평을 통해 “대형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 같은 재난대응 긴급구조훈련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밝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민들과 각 기관들의 위기관리 및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