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이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자료에 의하면 전문대학 2009년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에서 1위는 대구보건대학으로 85억900만원, 2위 충청대학 62억3000만원, 3위 명지전문대학 57억3000만원,4위 경남정보대학 55억 6000만원, 5위 경기공업대학 49억5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위 대구보건대학과 2위 그룹과는 23억원 이상 압도적인 금액차이가 난다. 지역전문대학에서는 영남이공대학이 41억9000만원으로 전국 14위, 구미 1대학이 38억5000만원으로 18위, 영진전문대학 34억7000만원으로 2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보건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34억원, 국가근로 장학사업 3억4000만원, 해외인턴쉽지원 9600만원, 원자력연구개발사업 500만원 등 8개 사업에 39억1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노동부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 등 2개 사업에서 1억 6천만원,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건립운영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서 1억6000만원, 지식경제부 지역산업진흥사업 등 2개 사업에서 8000만원을 받는 등 중앙정부 15개 사업에서 모두 43억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대구보건대학은 또, 대구시 고령친화제품서비스종합체험관구축사업 34억9000만원, 지역사회서비스청년사업단지원사업에 5억7000만원 등 6개 사업에 41억8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경북도 FTA대응농업 R&D활성화사업 700만원, 대구시 북구 건강음식개발전시체험한마당사업 300만원을 받는 등 지방자치단체 8개 사업에서 41억9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합치면 23개 사업에 85억900만원이다.
대구보건대학 장상문(53·호텔외식조리계열 교수) 산학협력단장은 "관련 학과나 부서의 모든 구성원들의 땀 흘린 노력이 전국 전문대학 1위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며 "국가 및 지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