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웅도 경북 생활체육 포항에서 꽃 피우자'라는 구호로 23개 시·군 9000명의 선수단이 20개 종목에서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이날 볼링대회를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 경북도민축제 행사로 진행된 생활 체전은 참가자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도민축제 행사로 진행됐기 때문에 시·군간 종합 성적은 집계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7330 운동(일주일에 3번이상 30분 운동으로 건강지키기 운동)의 정신에 따라 자신들이 즐거운 각종 생활체육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뤘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70대 노인까지 확대되고 있는 국학기공과 야구가 신설 종목으로 추가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 다양한 부대행사로 환호해맞이 공원 전통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회 포항풍물대축제’는 시민들은 물론 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에게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독도사랑 문학축제도 관심을 끌었다. 경기가 열린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인근에 마련된 포항웰빙푸드축제에는 많은 시민과 선수단이 몰려 시식을 하는가 하면 포항의 각종 특산물을 구입해 풍성한 체전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날인 24일 오후에는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포항윈드오케스트라 초청해 가을 음악회를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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