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G-20 정상회의를 보름 앞두고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 해상경계강화가 발령,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함정 등 경비세력을 평소 대비 40%증가 배치하고 국제항만, 취약항·포구 및 주요 임해산업시설 등에 대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는 등 해상경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 긴급출동·즉응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해상을 통한 불순분자 잠입 및 폭발물 등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등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국제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보안·감시활동·안전관리 강화, 외해 진입선박, 위험물 적재선박 및 특이 동향선박 검문검색 강화 및 주요항만 경비정·122순찰 등을 강화 한다.
이외에도 테러지원국 기항선박·불법체류자, 밀입국우범선박, 해상테러?시위 등 범죄 연계조직 등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과 감시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관계자는 G20 정상회의는 21조~24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고 국가브랜드 홍보 및 국력 상승의 절호의 기회로 안전관리가 성패의 관건” 이라며 “전 국민의 이해와 협조 및 해양·선박종사자, 여객선 승객이나 항만시설에서 특이점 발견시에 적극적 신고를 당부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