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7일 고령군청 강당에서 곽용환 군수, 김재구 군의회의장, 군의원, 축제추진위원회 이사, 실과단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4월경에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 기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업체인 배재대학교 관광축제대학원 정강환 교수는 보고를 통해 2008년부터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문화관광축제 선정과 세계축제협회(IFEA-World) 4번 연속 금상 수상 등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또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 및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 왔던 축제 구도를 과감히 탈피하고 축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축제공간의 확대와 프로그램 구성방식의 변화, 동적인 프로그램 강화, 재래시장과 대가야역사테마공원 등과의 연계강화, 주제의 변화, 방문객 동선변화, 음식&휴게공간의 변화와 랜드마크 기능강화 등을 통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어 내년축제 컨셉을 `대가야 생활의 발견`으로 정하고 대가야의 역사적 소재와 시대반영, 생활상 등을 가미한 `대가야 탐구생활`을 주제로 선정했으며, 지난 축제 때 볼 수 없었던 대가야의 어촌에서 어부들이 사용했을 회천 투망질 체험, 옷감짜기 체험, 농경생활 체험 등 어린이들의 체험프로그램과, 고령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성인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연프로그램으로 작은 금동관의 미스터리 공연 등 총 21여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한편 곽 군수는 “고령은 인근지역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역사와 문화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있다고 밝히고, 대가야체험축제가 7회를 맞아 관광 고령홍보을 국내외로 알리고, 축제가 주민의 소득 증대로 직결될 수 있도록 해,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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