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각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삼희)는 장애인체육관에서 '제3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는 또 하나의 표시이다. 세계 맹인연합회(W.B.U)는 10월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매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시각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앞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함께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출발해 중앙시장→경주역→세무서→경주교까지 행진을 하면서 흰지팡이 날의 의미를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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