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2개 시군 중 구미시가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가장 낮은 반면, 청년인구 비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경북도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연말 기준 경북도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 262만 373명의 23%에 해당하는 60만 3321명이다.
 
경북도 22개 시·군별로는 의성군이 2만 1377명으로 전체 인구 4만 775명의 44.7%를 차지해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았다.이어 청송군 40.6%, 영양군 40.2%, 봉화군 40.1%를 보이면서 40%대가 넘었고 영덕군, 청송군, 청도군, 성주군, 상주시, 고령군, 문경시, 예천군이 노인인구 비율이 30%대로 나타났다.
 
타 시군과 달리 구미시는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40만 9171명의 11.1%에 해당하는 4만 5216명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낮았다. 구미시 다음으로 ▲경산시 16.9% ▲칠곡군 17.1% ▲포항시 19.8%로 구미시와 함께 10%대에 포함됐고 김천시, 안동시, 울릉군, 영주시, 영천시, 울진군 등은 노인인구 비율이 20%대다.반면 노인인구 중 독거노인 비율은 경산시가 21.5%로 가장 낮았고 구미시가 22.2%로 뒤를 이었으며 대부분 지자체의 독거노인 비율은 20%대에 머물렀으나 울진군(31.1%)과 영덕군(31.7%)은 30%를 넘었다.노인인구 중 기초생활 수급자 수는 울진군이 13.7%로 가장 많았고 포항시(12.4%), 영천시·영덕군 (11.6%), 안동시(11.4%), 칠곡·고령군(11.3%) 등 순이었으며 청도군이 7.5%로 가장 작았고 문경시(8.1%), 봉화군(8.3%), 상주시 (8.5%) 등 이었다.경북도내 청년인구 비율중 구미시는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았다.
구미시(33.6%), 경산시(30.0%)포항시(27.2%), 칠곡군(27.1%), 김천시(24.9%), 안동시(24.2%), 경주시(24.0%), 영천시(21.8%), 울진군(21.3%), 울릉군(20.5%), 예천군·문경시(20.3)로 20%대인 반면  이중 의성군(13.7%)과 봉화군(14.7%)은 청년 비율이 가장 낮아 고령자도시로 자리매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모이고, 정착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