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산지부(지부장 이명주)는 지난달 29일 오전 와촌면 박사리 반공위령비 일대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태암 부시장, 김상근 경산경찰서장, 시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위령제는 추념사, 종교의식, 유족대표 헌사, 추모시 낭독, 헌화 등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호국영령을 위로했다. 와촌면 박사리 반공위령비는 지난 1949년 무장공비로 인해 학살당한 민간인 38명을 추모하기 위해 1985년 11월 유족 및 관계 기관의 도움으로 건립됐다. 최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일인 10월 30일에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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