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세계속의 승마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제9회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2일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의 전통 승마강국으로 꼽히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권 11개국, 북미권에서 미국, 캐나다, 아시아권에서도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등 6개국이 참가해 규모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승마대회 관람을 위해 대회가 열린 상주국제승마장까지 시내 곳곳을 순회하는 셔틀버스 4대를 4회 왕복으로 운행해 시민들이 쉽게 승마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마대회를 찾아오는 관람객들과 세계에서 찾아온 선수와 임원들에게 전통무예 공연과 활쏘기, 짚단베기 시연, 가을국화 전시회, 다도체험, 전통혼례 재연, 상주전국 한시백일장 행사 등 상주의 문화와 전통과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선수단 숙소에서도 대회기간내 타악퍼포먼스, 비보잉, 레크레이션, 걸스 힙합 공연, 칵테일쇼, 치어리딩 , 코믹저글링쇼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세계 젊은이들이 한데 어울려 문화를 교류 할 수 있게 했다. 세계승마연맹(FEI) 기술대표인 폴 바이어(스위스)씨와 독일 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인 니코(독일)씨는 상주국제승마장의 경기시설 부분과 경기진행, 준비부분에 대해 만족했다. 상주시는 마장마술 심판으로 참석한 국제마장마술계의 거물인사인 마담 위다게 (벨기에)와 대회 규제감독위원장인 케니 쵸 (중국)를 비롯한 임원진 14명에게 상주시와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명예 상주시민증을 수여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세계대회를 처음으로 치루는 상주시에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와 대한승마협회의 마필 지원과 임차, 관련 인력지원 등 큰 관심과 지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게 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경상북도와 상주시, 대한승마협회 등이 함께 총력을 기울려 지난 2008년 3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2010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지난 2년반 동안 대회준비를 알차게 해왔으며, 다음 대회는 2년뒤인 2012년 독일 아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세계대회 개최도시라는 큰 자부심을 갖게한 이번대회는 우리나라의 승마산업 발전을 더욱 촉진시키고 세계속의 승마도시 상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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