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시민단체가 신공항 밀양 유치를 기원하는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영남권 시민단체는 6일 밀양을 출발해 청도군과 대구까지 대규모 거리행진 행사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영남권 시민단체가 동남권 신국제 공항개발의 타당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주관은 새밀양라이온스클럽 등 21여개 단체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청 광장에서 출정식하고, 밀양시내 행진을 마친 후 차량으로 경북 청도로 이동, 청도군내 거리행진과 청도군청에서 시민사회단체의 환영 및 만남의 장 행사를 한다. 이어 청도군에서 대구시 수성구로 이동, 범어네거리에서 대봉교밑 신천둔치까지 거리 대행진 홍보전을 펼친다. 이들은 대백프라자 앞 신천둔치에서 대구시민단체와 결의식을 개최한다. 결의식에선 밀양이 신국제공항 최적지임을 알리고 부산시의 동참을 재촉구하는 한편 정부에 대해 신국제공항 입지선정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 촉구할 계획이다.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대구를 방문한 영남권 시민단체 참가자들을 격려한 후 "영남권 시민단체의 대구방문 행진으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에 대한 염원과 뜨거운 열기를 대구에서 다시 한번 더 재결집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새밀양라이온스 클럽 이종화 회장은 “동남권 신국제 공항 건설은 남부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지역 여론을 수도권에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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