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병을 비관한 70대 노인이 목을 메 숨졌다.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대구 달서구 상인동 A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B씨(72)가 아파트 베란다 빨래건조대에 보자기를 이용,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귀가한 큰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는 전립선암으로 4년간 투병해 왔으며, 최근엔 소변을 보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에 따라 신병을 비관,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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