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평소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동시장 상인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7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577㎡에 2단 3층 철골조 자주식 구조로 208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교동 공영주차장을 건립·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동 공영주차장 건립은 시장 주변과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교동시장 및 인근 상인들의 숙원사업으로 주차장 건립 부지 내 건축물을 수용해 지난 5월 3일 착공, 지난달 18일 준공했다.
주차장은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시 10분마다 250원 추가, 1일 5000원으로 24시간 연중무휴 개방된다.
앞으로 교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는 주차권을 공동구매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주차난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교동시장과 인근 상권의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