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예매가 12일 시작된다. 두 팀은 2002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가을 야구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부터 개최되는 LG-삼성의 PO 입장권 예매를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KBO는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잠실 야구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1차전 맞대결은 13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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