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남구새마을회(회장 서상)는 지난달 29일 중국 연변에서 우리말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남구새마을회(회장 서상기) 및 새마을문고대구남구지부(지부장 김정곤)와 함께 ‘중국 연변 조선족 도서관에 우리말 책 보내기 운동ㄴ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인문교양서적과 자연과학서적, 아동문학, 수필·시·소설 등으로 종교서적이나 사상서적 등 중국의 사상과 체제를 비판하는 책과 파본·낙장·낙서 등으로 심하게 훼손된 책은 제외됐다. 한편, 남구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남구지부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연변의 조선족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전달 운동을 펼치는 등 조선족 학교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서상기 남구새마을회장은 “중국 연변 도서전달 사업은 해외 동포 자녀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족의 동질성과 자부심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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