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현풍향교(전교 곽기설)는 5일 현풍향교 명륜당에서 기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엔 김문오 군수와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태조때 기로소에 등록된 60세 이상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던 잔치에서 유래됐다. 올해 기로연에선 국악공연과 투호 등 전통놀이, 오찬 등이 진행된다. 기로연이 개최된 현풍향교는 건립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초)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현감 이영도가 옛 교동에 다시 지었다. 그후 영조때 현감을 지낸 김광태가 현재의 자리인 현풍면 상리로 옮겨지었다. 1750년대 건립된 대성전(사당)은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돼 있다. 백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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