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과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지난 5일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양동길씨 거베라 포장 현장에서 거베라 계통품종 시험재배 현장평가와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화훼 에너지절감시스템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화훼품종이 봉화군내에서 실증 시험됨으로써 지역 화훼농가들이 신품종 거베라의 특성과 재배기술을 조기에 습득하고 선발된 우수품종은 우선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겨울철 화훼재배 시설의 에너지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별 평가는 우리품종 확대보급으로 로열티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보급으로 화훼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연료비절감 대책을 마련해 봉화화훼 억대농 육성으로 이어져 농가들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의 화훼생산은 25농가가 거베라 11ha를 재배해 전국 거베라 생산량의 18%를 생산하고 있으며 색상이 진하고 절화 수명이 길어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보다 20~25%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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