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10일 오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독도등대 근무직원에 대한 복지후생 지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김희철 부행장을 비롯해 독도등대를 관리하고 있는 포항지방해양항만청 이상진 청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경북 울릉읍 독도리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무인 등대로 설치, 98년 유인 등대로 전환됐다.
대구은행은 독도등대 직원에게 지난해부터 부식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36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8월15일 광복절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 개점을 시작으로 매년 독도 방문 및 독도 경비대 위문 행사를 해오고 있다.
독도경비대와 독도주민 지원활동은 물론 독도등대 직원 후원 등으로 독도상주 인력에 대한 전방위 지원체제를 갖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는 지역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독도 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