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일 제25회 울진군수기 직장 ·클럽대항 볼링대회와 어머니 및 2024 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150명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볼링의 장점이 빛을 발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한편,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 대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경기 전 에어로빅을 통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덕분에 이어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수 있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