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1일 천북면 오야리 한우개량센터 시범목장을 개장했다. 시는 경주축협과 함께 쇠고기 전면수입에 대비하고 지역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1만6569㎡부지에 축사, 번식동, 퇴비사 등 기반시설 7개 동을 갖춘 시범목장을 조성했다. 시범목장은 계획교배, 가축방역, 사양관리를 통한 순수 한우의 개량 등 한우사육의 표본수립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육가축 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축산도 추진한다. 시는 또 이 곳에 연간 700여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전국 축산인과 관광객들에게 견학장소로 제공해 관광시범목장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에는 5000천여 농가에서 6만9491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경주천년한우 브랜드는 565가구의 6620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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