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강도 높은 재정 건전성 실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5년간 매년 1000억원씩 모두 5000억원의 채무를 감축한다.
시는 그동안 건전재정의 조기정착과 채무감축을 위해 지방채 발행시 2005년말 채무 수준인 2조 8442억원을 넘지 않도록 재정을 운용해 왔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1496억원의 채무를 감축했다.
올해는 786억원의 채무를 감축할 계획이다.
시는 그러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첨복단지 조성 등 지역 필요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엔 지방채 2717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3998억원의 채무를 상환해 1281억원의 채무를 감축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엔 지하철국비 1100억원을 조기에 배정받아 추가로 채무감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