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가 죽곡청아람3단지 전용면적84m2형, 279세대를 5년 공공임대로 전격 전환해 11일부터 공급에 나선다.
도시공사는 “중소형 주택의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전세난이 심화됨에 따라 당초 분양주택이었던 죽곡청아람3단지 84m2형의 일부세대를 5년 공공임대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대공급을 받는 세대는 5년 후 분양전환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또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2011년부터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전세난은 더욱 심화되고 매물품귀현상마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도시공사의 이번 결정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죽곡청아람3단지는 11일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12일 주택전시관 개관, 17일부터 19일까지 청약접수-1순위~3순위는 우리은행 인터넷청약, 무순위는 주택전시관-, 2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체결한다.
임대보증금은 7,711만3000원이며 월임대료는 40만7990원으로 보증금은 최대 1억5,411만3000원까지 증액가능하며 이때 월임대료는 5만5080원이 된다.
죽곡청아람3단지는 죽곡2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되는 아파트로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이 좋고 학교, 상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지구 내에 모두 마련되어 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된 낙동강 강정보건설과 금호강 생태하천조성사업이 인근에서 시행중이라 아파트생활의 편리함과 자연친화적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웰빙단지다.
죽곡청아람3단지는 전용면적 84m2 419세대, 118m2 178세대 등 총 597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시공은 계룡건설이 맡고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대실역에 인접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있어 북측의 지하철역과 남측의 학교방향으로 주출입구를 설치해 생활의 편리함이 극대화됐다.
또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량을 최대화했으며 100%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는 충분한 휴식 및 녹지공간이 확보됐고 우수재활용시스템을 적용해 아파트 옥상에 모이는 빗물을 단지 내 조경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도권 아파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초고속정보통신구축특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친환경우수등급이상 등을 예비인정 받았다.
특히 단지 내 경로당에는 텃밭을 설치해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고려했으며 맞벌이세대 및 온라인쇼핑 등 최근 생활트렌드를 고려한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세대내부를 살펴보면 84m2의 경우 현관바닥과 디딤석을 천연석으로 처리했고, 거실에는 밝은 컬러의 타일과 포인트 대리석의 아트월을 설치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으며 전 세대의 거실천정에 무선AP를 설치해 세대내 어디서든 인터넷 사용이 자유롭도록 배려했다.
주택공급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콜센터 (053-350-0301~3)로 문의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