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골프코스원예학부가 10일부터 17일까지 대학 원예관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조화(調和)’를 주제로 야생초 및 분재분경 200점, 실내원예 150점, 실내조경 6점, 꽃꽂이 10점, 압화 50점 등 총 416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기간 중 무료분갈이와 실내원예 및 야생화 가꾸기 무료강좌도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석 총장은 “생활원예는 우리 주거와 생활 한가운데 새로운 문화적 요소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에 깃든 실험적 정신과 열정은 우리의 생활문화는 물론 산업적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나가는 노력으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작품제작에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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