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문화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관광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0 울진오감충전여행’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경북가족여행’을 오는 1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방색을 띄는 먹거리와 다섯가지의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울진오감충전여행은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으로 덕구계곡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행에서 흑미, 붉은 찹쌀, 생토미, 김, 홍게살 등 울진의 5가지 특산물로 직접 만들고 먹는 ‘울진5미 주먹밥만들기’,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지를 쓰는 ‘손 편지쓰기’와 ‘오감충전 감성 콘서트’로 여행의 여흥을 돋울 계획이다. 가족단위의 체험관광인 체험 경북가족여행에는 12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울진원자력발전소, 민물생태전시관, 친환경엑스포 곤충여행관, 신라봉평비전시관을 둘러본다. 참가자들에게는 울진군과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참가비의 50%를 지원해준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새로운 명품관광 상품을 만들어 지역의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울진군을 동해안권 주말 체험?이벤트 관광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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