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6시35분께 청도군 각북면 한 전원주택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자인 전원주택단지 직원은 낙뢰가 친 뒤 주택단지에 정전이 몇 건 발생해 순찰을 돌던 중 피해주택 보일러실 인근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불은 천장과 외벽 등 73㎡를 태워 소방서 추산 96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당시 낙뢰가 심하게 치고 있었고 주택 내 사람이 없었던 점과 내부 실내등과 외등이 일제히 터져 있던 점을 토대로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