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일 15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2010년 경북농어업인대상 수상식에서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홍의식씨가 식량생산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전체 대상 1명과 식량생산 등 분야별 9명으로 총10명이 선정돼 수상식을 가졌고, 이날 수상식에는 각 부분별 대상 수상자 부부와 도지사, 도의회농수산위원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문경에서는 영순면 율곡리 홍의식(흙무지영농조합법인 대표)씨가 식량생산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홍 씨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노하우를 가지고 기능성 쌀인 향미를 생산해 일반 쌀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서 쌀 농업의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었고, 현재 문경지역에서 재배되지 않는 녹미, 적미 등의 고품질 기능성 쌀에 대해 자체적으로 시범 재배를 실시하는 등 고소득 농산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근 농가에도 권장하는 등 지역 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했으며, 영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생물 효소와 참나무목초액, 영양제 살포를 친환경 벼 재단지 22개 리동 630여 농가 700ha에 대해 광역방제기 이용으로 공동살포 함으로서 지역의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미생물 효소와 목초액의 살포로 친환경 농산물의 특성상 화학비료의 미사용으로 인한 각종 병해충에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미질의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이 심사 과정에서 높이 평가돼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홍 씨는 대상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우리 농촌이 활기 넘치고 보다 잘사는 농촌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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