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5일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를 경주문화재단으로 확대 변경하기 위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인 조직운영, 문화와 산업을 연계한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축제조직위의 기구를 확대하고 법인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현재 축제조직위는 사무국에 법인 직원 5명과 공무원 2명이 파견 근무를 하고 있으며 문화재단으로 변경되면 기존 직원 외에 예술의 전당 인력 8명을 흡수하게 된다.
또 외부 전문가로 대표이사 겸 사무총장을 선임하는 등 4명의 인력을 추가로 보강한다.
시는 축제조직위를 문화재단으로 확대 개편할 경우 인건비와 운영비로 연간 3억5천만원의 추가 예산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조례안 입법예고 뒤 법인 변경 허가, 등기 등을 거쳐 내년 1월 문화재단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예술의 전당 공연기획, 전통문화 발굴육성, 관광상품 개발, 카지노사업 유치, 축제기획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