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아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호객행위 근절에 나섰다. 대게철을 맞아 영덕 강구대게상가에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전국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상가 간 과다경쟁으로 근절되어가던 호객행위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 일부 업소는 자신만의 이윤추구를 위해 지나가는 손님을 상대로 과도한 손짓 등 손님 끌기로 관광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5일부터 대게보존회, 세무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건전영업 풍토조성과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호객행위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민간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전담차량과 카메라를 활용한 호객행위 기동단속, 특별위생점검 및 행정조치 확행, 건전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한 현지 방문, 친절 위생교육 등으로 호객행위 근절,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및 친절 서비스를 위한 행정지도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영업주가 점포 출입구에서 가벼운 인사정도의 예의 표시만 허용하는 호객행위 근절을 교육 및 홍보, 대게상가 소청위원회를 통한 자율적인 규제, 전문 호객꾼 고용금지, 위생적이고 친절한 마인드 함양, 원산지 허위표시 근절 등을 대게상가 영업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군은 우수농산물 홍보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과 대게 상가 등에 신선하고 우수한 영덕 농산물을 후식으로 제공해 영덕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한몫 할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행정당국의 지속적인 호객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친절 서비스 근절 노력과 관련 민간단체, 대게상가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자정노력으로 몰지각한 상술로 인해 실추된 영덕대게의 명예회복을 통해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지 영덕의 이미지가 크게 바뀌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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