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주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 회원 14명이 동국대학병원 옆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로부터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생활쓰레기와 폐 농자재 등 13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나눔활동, 자존감 회복 등 재활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여름부터 격월로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고있는 입장이지만 우리도 남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시종 유쾌한 얼굴로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정화활동을 지켜본 지역민들은 고맙다는 인사와 격려를 보냈으며, 인근 교회에서는 빵과 우유로 간식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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