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받았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국제관광박람회(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에는 30개 국가, 280개 관광 관련 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경주시와 경주엑스포는 이번 경기관광박람회에서 ‘KTX 신경주역 개통’과 내년에 열리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알찬 전시내용과 차별화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라 금관을 형상화 한 경주시·경주엑스포 홍보관에는 4일간 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는데,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토함산 문무대왕릉 일출, 경주엑스포공원 등 경주의 겨울철 관광코스를 선보이며 방문객과 여행업체의 주목을 끌었다. 또 경주타워 1/30 모형에 버튼을 눌러 LED를 먼저 켜는 게임인 ‘경주타워에 불을 밝혀라’ 이벤트와 ‘경주문화유산 퀴즈대회’를 펼쳐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경주시와 경주엑스포는 지난해부터 2년째 국제관광박람회에 공동 참가해 ‘윈윈 홍보’를 하고 있는데, 10회 참가해 6회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 '2010 내나라 여행박람회'(1월)와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6월)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박태수 경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신경주역 KTX 운행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의 경주 방문이 아주 편리해 졌다”며 “이번 박람회 성과는 경주 연간 관광객 1천만 명 달성과 2011경주엑스포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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