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붉은대게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이재길)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울진 붉은대게와 함께하는 맛있는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2010울진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일 후포수협 복지회관에서 붉은대게 자원관리 및 상품개발을 한?일 양국이 공동 노력을 하기 위한 일본의 붉은대게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일, 21일에는 개막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과 붉은대게잡이 어선 선상일출, 붉은대게 김치담그기, 붉은대게 빨리먹기, 붉은대게 게살 발라내기, 붉은대게 경매전, 붉은대게 무료시식, 붉은대게 뚜껑 소원빌기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관광객들에게 붉은대게와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붉은대게의 가공품 및 요리제품의 직거래 판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김우현 해양수산과장은 “축제를 주관하는 (사)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는 붉은대게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단체 스스로 자율적인 금어기 설정 및 총허용어획량제도를 시행해 온 우수한 어업인 단체이다”며 “해양심층수를 먹고 자란 울진 붉은대게를 먹으며 심해의 깊이만큼의 참 맛을 느끼보라”고 말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