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2일까지 4일간 시내 일원에서 한·중·일 자매도시간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친선도모와 우호증진으로 문화체육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2004년 경주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이다.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경주시, 나라시, 서안시의 189명 선수가 최양식 시장, 왕유신 인민정부 부비서장, 나카무로 타케토시 교육장을 단장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3개국 자매도시는 년 1회 정기적인 친선체육행사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며 경주시에서 2000년, 2003년 2회에 걸쳐 대회를 개최했다.
친선체육행사 외에도 일본 나라시와 친선 하키대회, 검도대회, 중국 서안시 성장마라톤 대회를 매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기 위한 친선 체육행사를 정기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소득을 높여 나가는 데 일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