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 양남면 읍천리 어촌마을과 보문단지에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첫 촬영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촬영에는 중견배우 유동근(극중 권용관 역), 김영애(극중 최진희 역), 수애(극중 윤혜인 역)가 출연해 읍천리 마을과 읍천항 및 경주 보문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19일 월성원자력 일원에서 촬영과 시 예술의 전당 및 엑스포공원에서 추가로 촬영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지역협력팀장은 "첫 촬영이 진행된 읍천리 마을은 월성원자력에서 시행한 그림 있는 어촌마을 벽화 공모전이 열린 곳으로 벽화와 드라마가 공존하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각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나라 원자력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최초로 원자력 발전 기술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음해하려는 제3세계 집단과의 사활을 건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총 200억원 규모로 이탈리아, 일본 등 6개국에서 해외 로케로 제작 중이며 정우성, 차승원, 수애, 김민종 등이 출연하는 블록버스터급 액션 첩보물로 12월13일부터 방영한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