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마을시찰단이 한동대학교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새마을국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첫 참여자로 16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찰단은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중앙연합 도시 및 농촌 총괄발전연구센터와 북경녹십자 생태문화전파 중심 관계자 14명으로 3박4일간 포항에 머무르며 새마을국제아카데미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새마을국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 추진배경과 농업기술 교육은 물론 새마을 운동 발상지와 축산농가, 화훼단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전수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최대 역점사업인 신농촌 건설 운동과 맞물리며 많은 중국 연수단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이번에 방문한 시찰단은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환영행사 및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 운동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키로 했다.
시찰단의 방문단장으로 참석한 쑨쮠(孫君) 북경녹십자 생태문화전파 중심 주임은 “포항시의 환대에 깊은 환대를 받았으며 포항의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문화, 예술, 관광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남은 일정동안 이들은 새마을 교육과 성공사례 농가 현장방문, 농업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갖고,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문성리 새마을 기념관과 대통령 고향마을, 포스코, 중앙상가 실개천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후 19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중국 시찰단 외에도 오는 23일에서 26일까지 중국 해남성 새마을 연수단 20여명의 방문도 앞두고 있어 중국에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