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 및 도시이다.
이번 지정으로 달서구청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및 세부실천 계획에 대한 정책 컨설팅과 소속 공무원 대상 심화교육은 물론,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여성안전 및 여성취업확대 관련 사업에 있어서도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달서구는 그동안 지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매년 주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여성발전기본 조례,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 여성지도자 위탁교육 등 여성 역량강화 사업 전개, 탄력근무제 실시로 양성평등한 직장분위기 조성, 맞춤형 아버지 교육 및 부부교육 실시, 연중 지속적인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여성권익증진과 여성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2009년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여성지위향상’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8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초 지역 대표로‘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모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앞으로 사업 전 영역에서 여성뿐만 아니라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