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빌라 강도살인 사건 용의자 A씨(43)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장소 인근 관내에 사는 사람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탐문수사 등을 벌였으며 경찰이 포위망이 좁혀져 오는데 부담을 느낀 A씨는 경찰에 자수, 범행사실을 털어놨다.
경찰은 범행 시 입었던 옷과 사용한 흉기를 압수했으며 A씨가 탄 자전거를 수생중이다.
경찰은 강도살인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대구 동구 한 빌라에서 창문을 통해 집안에 침입, 금품을 훔치고 있던 중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온 B씨(19·대학생)에게 범행이 발각되자 B씨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