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국 정부의 해외투자 장려정책으로 중국 글로벌기업의 해외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베이징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24일, 26일 베이징과 칭다오에서 관광투자유치설명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점 추진중인 경주 감포관광단지, 안동 문화관광단지, 청송 주왕산관광단지 등 도내 주요 관광단지에 중국자본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최근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외환보유고가 세계 최대인 2조 6000억 달러, 해외직접투자가 지난 2009년 433억 달러로 크게 늘어나 종전 투자유치국에서 핵심투자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기업의 지역투자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7월 포항 외국인투자지역(부품소재전용공단)에 처음으로 중국 강소성 장쑤화청유한공사가 국내기업과 합작으로 2200만 달러를 투자해 입주했다.
도는 지난 2009년 12월 베이징에 설치한 경북해외사무소와 KOTRA가 상하이에 China Desk를 교두보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등 현지 투자 관련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고용효과가 큰 관광분야 투자유치 등 유치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유럽, 독일, 미국 등 투자지역 다변화를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