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간 건설수주액의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중 대구경북 실물경제·사회동향에서 대구지역 건설 수주 규모는 160억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48.8%나 급감한 반면 경북은 23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7.5%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의 경우 토목부문인 도로와 교량, 발전, 송전 등은 증가했으나, 주택과 관공서 등 건축부문과 찰도와 궤도, 기계설치 등 토목부문이 급감했다.
이에 반에 경북은 공장과 창고, 관공서, 토지조성, 댐 등은 감소했으나, 주택과 상하수도, 기계설치, 항만·공항 등이 크게 증가했다.
10월중 건축허가 면적 역시 전년동월에 비해 경북은 18.2% 증가했으나, 대구는 8.9%나 감소했다.
한편 대구지역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273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7%가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은 1087억원, 대형마트는 164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7%, 22.3% 각각 증가했다.
경북은 북지역은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306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7% 증가했고, 대형마트 판매액은 107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1.9% 증가했다.
10월중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경북은 4.4%, 대구는 4.2% 각각 상승했다.